완주군 외국인 주민 9명, 바리스타 꿈을 이루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 교육 통해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지역사회 정착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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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 외국인 주민 9명이 커피 바리스타의 꿈을 안고 값진 결실을 맺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전문 교육을 통해 이들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전원 취득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졌다.

완주군은 최근 5주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카페 외식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문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에서 외국인 주민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커피 추출 원리와 에스프레소 제조,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기본 기술과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9명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이들의 자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 수업을 들은 다른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문을 연 이후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상담 지원, 한국어 교육, 문화 생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지원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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