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해 7천만원 푼다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단체당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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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성평등 지원사업 수행 단체 공모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7000만원 규모의 양성평등기금을 투입한다.

시는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4월 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 젠더폭력 예방 및 대응, 성평등한 일·생활 균형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삶 속에서 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성평등한 일·생활 균형’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광주시가 시민들의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며 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대학 연구소 등이다.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7000만원으로, 사업 내용과 성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광주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단체의 사업수행 역량, 사업내용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광주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서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일과 돌봄, 가정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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