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나선다…공동주택 안전망 강화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 지원,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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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 서구 구청 (광주서구 제공)



[PEDIEN] 광주 서구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감지하고,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 장비 확충을 통해 공동주택 주거 환경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인 공동주택이다. 연기감지기, 열화상 CCTV, 질식소화포, 소화기 등 화재 안전 장비 설치 비용을 개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 후, 서구청 기후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명숙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공동주택 40개소를 선정, 화재 예방 안전용품 구입비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서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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