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청 한수영 대표, '서구아너스' 가입…3천만원 기부 약정

15년간 꾸준한 나눔 실천, 서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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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구, 두레청과 한수영 대표와 ‘착한 동행’ (광주서구 제공)



[PEDIEN] 광주 서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이 등장했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두레청과 한수영 대표가 '서구아너스'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한수영 대표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향후 5년간 총 3천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한 대표의 나눔은 어제가 오늘 시작된 것이 아니다. 무려 15년 이상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천원국시 나눔냉장고에 과일을 지원하거나, 주거 빈곤 아동의 공부방 조성을 위한 바자회에 청과물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한수영 대표는 “이번 서구아너스 가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한 한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청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는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아너스는 서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2024년 11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117명의 회원이 총 45억여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서구는 '복지틈새 제로,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혹한기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콘서트,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 프로젝트 등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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