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주시립수목원이 3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과 식물 등 자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절기'를 주제로 한다. 전문 숲해설가가 계절 변화에 따른 숲의 생태와 자연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해설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이 키우는 작은 변화 초록이 쑥쑥', '열매가 툭 잎 하나에 담긴 숲의 약속' 등이 준비되어 있다. '수목원의 계절 알리미', '수목원의 사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수목원 곳곳을 거닐며 숲속 식물을 직접 관찰한다. 절기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참여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2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협동조합 메아리숲생태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우리나라 절기를 주제로 한 맞춤형 해설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숲과 자연을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립수목원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공동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똑똑한 로제트'도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하루 2차례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