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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 성지중학교 학생들이 특별한 영어 수업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30일, 성지중은 영어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 기후 프레스크' 수업을 진행했다.
'기후 프레스크'는 UN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카드 게임이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번 수업은 자유학기 주제선택 '영어로 만나는 생태전환 이야기'와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담당 교사와 외부 강사 3명이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카드 게임에 참여하고, 기후변화 관련 과학적 사실을 정리하며, 해결책을 토론했다. 마지막으로 기후 행동 리더 선언문을 작성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이진미 교사는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경험이 향후 자연 관찰 및 환경 캠페인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태 교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는 핵심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태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NGO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카드 배열과 연결을 통해 복잡한 기후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 프레스크는 약 세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주니어 버전은 21장의 카드를 사용하여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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