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국제 유가 상승에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

고유가 시대 맞아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시민 동참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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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국제 유가 상승 대응…공공기관 선도적 절감 조치 추진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이는 원유 수급 위기 단계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다. 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부문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민간 부문에도 에너지 절감 대책 동참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의 요일별 출퇴근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차량 5부제를 부천시청, 3개 구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부서에 적용했다. 이번 조치는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산업·상업시설과 주택단지 등 민간 부문에도 차량 5부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낮 시간대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지침'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지숙 부천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에 나서겠다"며 "시민들도 일상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부문 차량 운행을 줄이고,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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