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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노영준 광주시의원이 임기 마지막 임시회에서 '책임 있는 반대'를 강조하며 의회의 역할과 시민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시민 체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했음을 밝혔다.
노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의 삶을 바꾸지 못하면 미완성이라고 지적했다. 무조건적인 찬성이나 반대를 위한 반대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필요한 일에는 협력하되, 집행부의 방향과 예산, 절차와 원칙 준수 여부를 끝까지 점검하는 것이 의회의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의회의 존재 이유는 편안함이 아니라 책임에 있으며, 침묵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말하는 데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
노 의원은 의회를 '브레이크'에 비유하며 견제와 균형은 방해가 아니라 행정을 지키는 안전장치라고 말했다. 정말 시민을 위한 정책인지 끝까지 묻는 것이 의회의 역할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노 의원은 정치적 유불리보다 기준을 바로 세우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비상계엄 사태로 시민에게 불안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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