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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북교육청이 경북도청과 손잡고 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31일, 주요 교육 협력 과제 논의를 위한 ‘2026년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 지원 사업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 제정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양 기관 관계 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 추진이 필요한 교육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실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부모 교육 사업 확대, 영유아 발달증진 지원사업 확대, 과학 문화 확산 사업 협력 추진 등 총 5건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사업별 역할 분담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며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부모 교육과 영유아 발달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북도청과 긴밀히 협력해 생애 초기부터 성장 단계별로 촘촘한 지원을 펼치고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논의된 안건은 향후 교육행정협의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추진 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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