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7년 예산 주민참여 공모…도민 의견 반영 확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도민 참여…4월 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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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남교육청, ‘2027년 예산 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2027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교육 정책 및 재정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 참여를 보장,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경남교육청은 공모 외에도 설문 조사, 학교 예산 의견 제출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실제로 주민참여예산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공모에서는 총 91건의 제안 중 17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으로 들어오는 부모 교육', '고교 이음 진학 체험' 등 도민 아이디어가 돋보인 7개 사업은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되어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추진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업 채택자와 참여자에게 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도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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