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전면 개편…현장·법률 전문가 보강

평교사 위원 비율 확대, 법조인 증원으로 공정성 및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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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 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대폭 개편하고, 지난 31일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치는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조화롭게 보장될 수 있도록 심의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평교사 위원의 비율을 20%까지 확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반영하고자 했다. 법조인 위원 수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려 심의 과정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의 주요 역할과 심의 절차, 공정성 확보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위원들이 실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권 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심의 전 정기적인 연수를 실시하고,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 활동 보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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