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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1일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권리를 지키기 위한 재가돌봄 정책과 예산 복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는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파주시 은빛사랑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협회 측은 고 의원이 2026년도 재가노인복지 예산 복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삭감했던 예산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고 의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고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파주시 탄현면 소재 주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기반 정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돌봄의 중심이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돌봄은 시설 중심이 아니라, 살던 곳에서 지속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재가노인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3월 27일부터 전국 시행된 돌봄통합법과 같은 초고령사회 대응 흐름을 고려할 때 재가복지와 주야간보호 기능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예산과 제도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력 부족, 운영비 부담, 서비스 간 연계 미흡 등 구조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재가노인복지가 제 역할을 하기 어렵고 돌봄통합 역시 장기요양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확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준호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정치는 '말씀해 달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 해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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