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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달성 북구의회 의원이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와 관련해 북구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단계 공사의 조기 완공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다.
정 의원은 지난 3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구를 관통하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정 의원에 따르면 1단계 공사 기간 동안 접수된 민원은 3962건에 달했다. 현재 공정률 5%에 불과한 2단계 공사에서도 이미 218건의 민원이 발생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북구 구간인 7공구와 10공구는 복잡한 지하 매설물로 인해 난공사 구간으로 꼽힌다. 정 의원은 집행부에 주민 불편 대응 계획과 교통 통제 대책 등 7개 항목의 자료를 요청했지만, '제출 자료 없음' 또는 '정보 부존재'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북구청의 소극적인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도시철도 공사가 광주시 사무라 할지라도, 불편을 겪는 것은 북구 주민들이기 때문이다.
이에 정 의원은 광주시로부터 자료를 확보해 주민에게 안내하고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 특별재원 투입을 통한 공기 단축, 'SOS 통합 플랫폼' 및 민원 처리 기준 즉각 도입, 교통 통제 2주 전 사전 고지 의무화 등 3대 해법을 제시했다.
향후 북구청이 정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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