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포구, 3일 역사 문화 축제로 화려하게 부활

세종시 부강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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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강포구에 깃든 번영의 추억, 축제로 되살아난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 부강면이 과거 번성했던 부강포구의 추억을 되살리는 축제를 개최한다.

부강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부강리 백천변 일원에서 '제1회 부강포구 역사 문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쇠퇴한 옛 부강포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축제 장소인 백천변은 현재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해 역사 사진 및 소금배 전시, 옛 주막 장터 재현,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는 본 행사다. 옛 부강포구 입항을 재현하는 황포돛배 점등식이 진행되며, 세종시 무형문화유산인 등곡리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부강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부강포구의 옛 영광을 다시 느끼고,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 회장은 이어 “이번 축제가 부강면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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