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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시가 젊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 모임 '2026 영솔루션'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지난 4월 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직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다.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향후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세대와 직급 간의 벽을 허물기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어 MZ세대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영멘토링'과 간부 공무원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도시락 토크' 등이 대표적이다. 영솔루션과 수습 사무관 간의 정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대구시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제 시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한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발대식 당일 저녁, '두류젊코'에서 영솔루션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직 혁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영솔루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며 “젊은 직원들의 유연한 사고와 활기찬 에너지가 조직의 변화를 만들어 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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