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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미술관이 개관 15주년 특별전 '서화무진'과 연계하여 미술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4월 15일에 개최한다.
'서화무진, 한국화를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심도 깊은 탐색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한국적 미술'의 개념과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조선 후기 시서화 전통부터 현대 한국화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열 미술비평가와 단국대학교 홍지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대담 형식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선후배 연구자의 시각으로 미술사를 풀어내며, 한국 미술에 대한 다층적인 해석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브런치로 시작하여 '서화무진' 전시 관람, 연구자 대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 감상과 강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 심화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 대상은 미술 관련 전공 대학생 30명 내외이며, 학과 단체 참여 시 우선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술 전공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교육이 미래 미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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