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사고 예방 총력

군,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와 합동 점검…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보강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연천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및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1일에는 청산면 초성리 일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연천군수를 비롯해 안전도시국장, 안전총괄과장, 자연재난팀, 그리고 급경사지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청산면 초성리 산127-8 일원 청산N3지구 붕괴위험지역이다. 사면 균열 및 붕괴 위험 여부, 낙석 발생 가능성과 보호시설 상태, 배수시설 및 구조물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연천군은 이미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68개소 중 64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대상지에 대한 점검도 4월 첫째 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응급조치와 보수 보강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이나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을 재검토하고 관리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재해 위험이 큰 급경사지는 정밀안전진단과 정비사업을 검토하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