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려는 취지다. 단순히 제도를 알리는 것을 넘어,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이틀간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며, 울산시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전문가가 성별영향평가의 개념과 구체적인 작성 방법, 그리고 체계 활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일자리 사업, 홍보물 제작·배포, 주민 대상 사업 등 총 26개의 대상 사업을 중심으로 담당자별 1대1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각 사업별로 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선 과제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미처 인식하지 못한 차별 요소를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차별적 요소를 줄이고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책의 성평등 효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울산시의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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