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도가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도내 산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손잡고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문 강사진이 투입돼 숲 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 교육과 기계톱·예취기 활용 등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안전보건공단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3주 교육 수료 후 하반기 과정까지 포함해 총 6주 이상 이수하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은 최근 3년간 교육생 85명 중 83명이 수료, 98%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2016년 도내 운영 이후 현재까지 총 260명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자격 취득자는 산림병해충 방제업체나 도시숲 조성 분야 산림사업법인 등에서 활약할 수 있다. 과거에는 자격 취득을 위해 타 지역 임업훈련원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도내 교육 운영으로 항공료와 체류비 부담을 줄였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산림 분야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며 “산림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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