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가 당일 판매되지 않은 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마감할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는 매년 약 500만 톤에 달하는 전국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환경적인 목표 달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서비스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가까운 매장의 마감할인 식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시에 참여 매장은 미판매 식품의 재고 정보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제과제빵 가맹 본사 2곳과 식품 판매 유관협회 3곳과 협력해 소속 매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참여 및 상품 등록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홍보했다. 이들 협회는 서비스 개시 시점에 맞춰 마감할인 상품 정보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 관계자는 "이번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은 식품 마감할인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마감할인이 친환경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당일 재고 상황 및 판매 추이에 따라 마감할인 운영 매장은 변동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참여 매장과 소비자의 확대를 위해 관련 안내·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감할인 우수 매장 지정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감할인 서비스가 식품 폐기물 감축과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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