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은미 의원이 안산 지역 소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의원은 11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결산심사 자리에서 수암119안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산소방서 이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소방관서 신설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충분한 인력과 장비 확보가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수암119안전센터의 현재 운영 상황과 향후 인력 충원 계획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소방재난본부 측은 올해 4월 문을 연 수암119안전센터에 현재 22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 중이며, 신규 인력 충원에 따라 연말까지 9명을 추가 배치해 총 31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이 의원은 약 40년 된 낡은 청사로 인해 협소한 공간과 복지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안산소방서 이전 사업의 추진 상황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재 이전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약 6개월가량 일정이 지연된 상태다.
소방재난본부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토지 분할 및 감정평가, 도지사 방침 결재, 의회 공유재산 심의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올해 안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내년도 추경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안산소방서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행정 절차 지연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와 소방재난본부가 보다 적극적인 관리 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소방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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