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7년도 국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지난 2024년 첫 선정 이후 전국 지자체 최초로 4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공간정보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인천시는 확보된 국비 8.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심지역 265㎢를 대상으로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왜 고정밀 전자지도인가?
시민 안전과 7월 행정체제 개편 선제 대응 고정밀 전자지도는 오차범위 10㎝ 이내의 정밀한 디지털 지도로 하수관로 및 지하매설물 등 도시 기반시설 관리와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필수 기초자료다.
현재 인천시는 영종·검단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과 원도심 재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지형지물 변화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7월 1일 자로 9개 자치구·2개 군으로의 행정체제 개편이 시행되는 등 전자지도의 현행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치지형도 구축면적의 42%를 우선 최신화하고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만의 노하우를 담은 3대 혁신 과제 및 2대 특화 전략 추진 인천시는 그동안 축적된 공간정보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 아이디어 3건과 특화 전략 2건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간편도화’도입을 통한 구축 물량 대폭 확대 인천시가 보유한 76종의 도형·속성 변화정보 참고 레이어를 활용, 변동이 있는 지역만 선별해 수정하는 ‘간편도화’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의 ‘전면수정’방식 대비 구축 단가를 낮춰 같은 예산으로 더 넓은 면적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수치지형도 2.0 대체활용 항목 레이어 표준안 마련 방대한 국토지리정보원 규정 레이어 중 수시갱신이 가능한 핵심 레이어를 선별하고 데이터 수집·구축 방법을 표준화한 지침을 수립해 업무 공백 없는 지속 가능한 지도 관리자산을 구축한다.
수치지형도 2.0과 공공데이터 융복합 실증 기존 점·선·면 중심의 도형 지도를 행안부 표준 데이터와 연계해 ‘속성 기반 공간 데이터’로 전환한다.
우선적으로 주요 교량을 대상으로 교량명, 관리기관, 차선수 등의 속성을 결합해 디지털 트윈 및 과학적 행정 분석 활용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전국 최초 ‘연안지형 변화정보 주제도’ 제작 해양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려 지난 20년간의 항공사진과 정사영상을 시계열로 정밀 분석해 해안선 이동, 매립 및 침식 이력을 완벽히 데이터베이스화한다.
이는 공유수면 관리 및 해양수산 정책 수립 시 강력한 객관적 의사결정 근거자료가 될 전망이다.
내부 행정수요 맞춤형 필수 신규 레이어 발굴 단순 지도 조회를 넘어 교통·환경·도시개발 등 개별 부서의 지능형 공간 분석 수요에 맞춰 버스전용차로 공공 폐쇄회로 TV, 태양광설비 등 맞춤형 레이어를 확대 구축해 융합 행정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추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의 성과 챌린지사업은 1 1000 수치지형도 구축 사업 외에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까지 포함하는 국비지원사업이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챌린지사업 추진으로 국비 31.5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63억원으로 합산면적 676㎢를 구축 갱신했으며 각종 실증 및 연구를 거쳐 연단위 수시갱신 구축체계 도입, 라이다를 활용한 3차원 제작, 연안의 섬 간접체험을 위한 보물섬119파노라마 시민서비스를 제공했다.
3차원 디지털 가상도시 연계 및 민간 개방으로 미래 산업 육성 인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구축되는 고정밀 공간정보를 핵심 역점사업의 과학적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3차원 디지털 가상도시 서비스와 연계해 시뮬레이션 행정에 적극 도입한다.
아울러 구축된 데이터를 민간에 적극적으로 개방해 자율주행, 로봇배송, 드론 등 인천형 사물인터넷 및 최첨단 물류 산업의 첨단 기틀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전국 최초 4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는 인천시가 공간정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며 “신속하고 정확한 인천형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해 시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 스마트 지능형 행정 서비스 기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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