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6년 9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2학기 방과후 미술관 프로그램 조각이 달라졌어요를 운영한다.
방과후 미술관은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미술관을 찾아 전시를 감상하고 작품과 연계한 표현활동을 경험하는 G뮤지엄스쿨 프로그램이다.
이번 2학기 프로그램은 경기도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 행과 함께 진행하는 전시 다시 볼래?
RE:VIEW 와 연계해, 실내외 공간에 놓인 조각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과 장소의 관계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강사와 함께 전시를 둘러보며 작품이 놓인 환경에 따라 조각의 느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야기 나눈다.
프로그램에서는 최정화, 배형경, 양태근 작가의 실내외 조각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같은 작가의 작품이 크기, 장소,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감상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전시 감상 후에는 활동카드를 활용한 표현활동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배형경 인간은 태어나서 살다 죽는다 1, 최정화 꽃꽂이, 양태근 속삭임을 바탕으로 구성된 드로잉카드 3종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후 조각작품 사진을 중심으로 자신이 상상한 풍경을 색으로 표현하고 투명 OHP 필름 위에는 선 드로잉을 더해 작품과 배경이 겹쳐 지는 장면을 만든다.
완성된 활동 카드는 조각작품 사진, 색으로 표현한 풍경, 투명 필름 라인드로잉이 겹쳐 지는 구조로 제작된다.
어린이들은 카드를 접고 펼치며 조각이 놓이는 배경과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조각을 고정된 형태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와 시선, 상상에 따라 새롭게 해석할 수 있음을 발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감상과 표현활동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미술관 안팎의 공간을 이동하며 작품을 관찰하면서 감상하고 자신만의 풍경을 더하는 표현활동을 통해 작품과 장소, 관람자의 시선이 맺는 관계를 능동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조각이 달라졌어요는 어린이들이 전시를 대화하며 감상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조각과 풍경의 관계를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라며 “방과후 미술관에서의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현대미술을 가깝고 흥미롭게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과후 미술관 2학기 프로그램 조각이 달라졌어요는 2026년 9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회당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경기도미술관 실내외 공간이며 참여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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