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 8월 25일 개막한 ‘2026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 특별전’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예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P:art는 ‘예술을 잇고 사람으로 잇다’를 주제로 평택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시민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공연·체험·예술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평택아트센터에서 열린 ‘P:art 특별전’에는 총 2150명이 방문했으며 전시 작품 5점이 판매됐다.
작품 판매뿐 아니라 참여 작가들의 다른 작품에 대한 추가 문의도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개별 작품을 넘어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 전반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별전은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하나의 공간 안에서 연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김정현 학예사는 P:art 특별전 현장 리뷰를 통해 공연장과 전시장이 한 공간에 자리하면서 서로 다른 장르의 관객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모습을 소개했다.
특히 공연을 기다리던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하고 지역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갖는 과정에서 작품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사례를 통해 공연과 전시의 연계가 관객층을 확장하는 효과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평택아트센터의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공연과 전시를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공간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시민의 체류와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고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나아가 평택아트센터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시민들의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
라엘앙상블의 ‘클래식, 매직을 만나다 8월의 클래식마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거점공간 공연 6회에 총 1642명이 관람했으며 거리공연 1회도 진행했다.
클래식·재즈·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평택 곳곳에서 선보였다.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민체험 프로그램 4회에 총 200명이 참여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창작 과정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예술가의 나침반’을 통해 청년예술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시각예술 프로젝트 REVERSE REBIRTH 를 통해 예술과 환경, 소비문화를 주제로 창작의 의미를 확장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P:art를 통해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서로 다른 장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작품 판매와 참여 작가에 대한 추가 관심으로 이어진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아트센터와 지역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예술가가 만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잇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는 오는 9월 20일까지 계속된다.
특별전은 마무리됐지만 평택아트센터 야외조각전과 문화예술 거점공간 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평택 곳곳에서 전시·공연·체험 등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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