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가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2026년 가을왔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국회부산도서관이 협력해 '숲에서 뛰고 만들고 탐험하고 책과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직접 탐색하며, 책과 만들기를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에코센터의 생태·환경 교육과 국회부산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 즐겁게 배우고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운동회', '숲체험', 자연 주제의 체험부스, 그리고 국회부산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만들기 및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숲운동회'는 9월 18일 유아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솔방울 던지기, 칡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활용한 개인전과 지구공굴리기, 색판뒤집기 등 단체전을 진행한다. 9월 19일에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전은 현장 접수로, 6세 이상 대상 단체전은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숲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과 함께 가을 숲과 연못, 주변 식물을 직접 탐색한다. '가을왔숲'에서는 숲속 곤충을 관찰하고 숲놀이를 즐기며, '연못있숲'에서는 뜰채와 돋보기를 이용해 연못 속 식물과 작은 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숲 속 생태놀이터'에서는 다양한 열매와 씨앗을 관찰하고 주변 식물을 탐색하는 미션 활동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자연·공예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국회부산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참여는 프로그램별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숲운동회와 체험부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대상, 운영 시간, 참가비 등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국회부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로 하면 된다.

서진원 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가을왔숲 페스티벌에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