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투명한 관리와 주민 참여, 공동체 활성화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동주택 3곳을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는 북구 신천엠코타운, 송정푸르지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총 6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울산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는 세대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선정된 단지들은 주민 참여형 행사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했으며, 층간소음, 금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밀착형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입주민 간 갈등 발생 시 자발적인 중재와 해결 노력을 기울인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모범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시민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