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둔산동 대덕대로 일원이 특색 있는 녹지와 휴게 시설을 갖춘 '걷고 싶은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지난 8일, 대덕대로 일원의 녹지 및 휴게 공간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과 휴식 공간이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보행자 도로에 다채로운 화단과 휴게 시설을 조성해 도심 속 녹지 축을 확충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5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업 현장에는 교목 5종 253주, 관목 10종 3567주, 초본류 20종 8550본이 식재됐다. 특히 겹벚나무, 라일락, 유럽분꽃나무 등 특색있는 수종을 활용해 계절별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기존 상업시설 주변 녹지 공간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정비되었다.

또한, 가로수 고사목 25주를 교체하여 보행자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심 경관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휴게 시설도 함께 설치되었다.

전문학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대로는 단순한 교통로를 넘어 주민들의 휴식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