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30일 ‘2026 이프위 은평 컨퍼런스’의 첫 프로그램인 ‘은평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은평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국제사회 주요 의제를 이해하고 직접 토론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전 교육 과정으로 9월 30일과 10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30일 열리는 첫 교육은 ‘국제교류의 이해 및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권찬호 은평구평생학습관 관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이 국제 의제의 주체가 되는 배경과 국제사회의 작동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와 문화유산 △창의경제와 청년의 일 △문화권, 접근과 재현의 평등 △인공지능과 인간의 창의성 △평화와 분쟁 속 헤리티지 △공동행동: 거버넌스, 민주주의와 청년참여 6대 주제를 살펴보고 각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개인 의제를 발굴한다.
10월 7일 열리는 두 번째 교육에서는 ‘문제정의 워크숍 및 토론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첫 교육에서 발굴한 개인 의제를 공유하고 윤석호 디베이트코리아 사무총장과 함께 문제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어 공식 토론의 기초를 배우며 논리적인 발표와 토론 역량을 기른다.
은평 아카데미 수강자 가운데 선발된 참가자는 본교육인 ‘글로벌 다이얼로그’를 거쳐 ‘은평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은평 컨퍼런스에서는 교육과 토론을 통해 도출한 내용을 담은 ‘은평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외 청년은 공식 누리집 또는 홍보물 내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이해하고 스스로 의제를 발굴해 토론하는 과정의 첫걸음”이라며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구체적인 제안으로 발전시키며 공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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