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대금고등학교는 30일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1~2학년 학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세대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한 ‘2026. 세대공감동행 디지털 효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디지털 지식을 나누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을 비롯해 길 찾기와 버스 예약 앱 활용법 등을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어르신들과 직접 사용해 보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익혔다.

디지털 활용 교육과 함께 세대 간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활동도 진행했다.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을 듣는 ‘세대 공감 인터뷰’ 와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청소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하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익힌 디지털 활용 능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며 나눔과 배려, 세대 간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신동일 대금고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디지털 지식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고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 세대 간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