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는 성복도서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시민과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5주년 행사 대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6일 매봉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야외도서관 ‘성복동 북크닉’ 이다.
북크닉은 책과 소풍을 결합한 말로 야외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문화 행사다.
성복도서관은 작은 서가와 텐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가을날 여유를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모아 성복도서관의 지난 5년을 기록하는 ‘성복도서관 5년, 우리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성복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함께한 추억과 축하·응원 문구를 남기면 이를 모아 5주년 기념 책자로 제작,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개관 5주년 축하 문구 등을 작성해 제출한 이용자에게는 다회용 컵을 증정한다.
다국어 특성화 도서관인 성복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월 24일과 25일에는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독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한다.
10월 2일부터 30일까지는 성인 대상 영어 독서 강좌 ‘그림책으로 배우는 리얼 영어2’ 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초등학생 대상 증강현실 연계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맛있게 읽는 영어 독서’ 가 이뤄진다.
작가와 함께 책을 깊이 있게 읽는 시간도 마련했다.
10월 19일에는 ‘미국 영어 미국 문화에 대해’를 쓴 김아영 작가를 초청해 ‘미국 문화의 패턴이 실제 미국 영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정기간행물 교환전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기다리고 있다.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책 한 권당 도서관이 보유한 과년도 정기간행물 6권으로 교환해준다.
정기간행물은 한 사람당 최대 12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
10월 18일에는 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을 읽고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성복 품은 행복 케이크’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로비에서는 공예용 종이로 자신만의 기념 키링을 만드는 ‘성복 품은 행복 키링’ 이 이뤄진다.
또 성복도서관은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이용자에게 기념 쿠키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개관 5주년 기념 프로그램별 진행 일시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성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성복도서관을 사랑해 주신 시민과 함께 5주년을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도서관에서 공원에서 그리고 한 권의 기록으로 남겨질 시민들의 이야기 속에서 성복도서관의 5주년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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