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자치대학 2026년도 2학기 수료식 개최…105명 수료생 배출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민자치대학이 2026년도 2학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4일 열린 수료식은 지난 학기 동안의 배움을 축하하고, 수강생 간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과정 종료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다지는 데 큰 의미를 뒀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수원시민자치대학은 지난 10년간 2907명의 시민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학기에는 '우리동네 문제해결사', '우리마을 지원관', '우리동네 소통디자이너' 총 3개 과정이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는 이러한 배움과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변화의 과정을 생생하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방광현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야말로 수원시정을 변화시키는 핵심적인 주인공”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 역시 시민들의 다채로운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시민 스스로 동네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현장연구’이자 시민자치의 빛나는 실천”이라며, “수원시민자치대학에서의 소중한 배움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원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수원시민자치대학은 앞으로도 2027년에도 변함없이 시민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교육 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과 지식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