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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은 2월 16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전국 첫 모내기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모내기 행사는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 지역 10개 농협의 주최로 호법면 안평3리 990㎡ 규모의 비닐하우스 논에 순수국내 육성품종인 ‘다평’이 심어졌다.
특히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3개월가량 이른 모내기가 가능한 것은 인접해 위치한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적정 물의 온도가 20℃를 유지되기 때문에 수막 재배가 가능하다.
허원 부위원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후원하는 쌀이며 이천 농업인의 자긍심이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천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내기 행사는 허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 김경희 시장,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이천시 농협조합장,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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