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납차량 합동 영치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관내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매달 첫째 주 수요일을 ‘합동 영치일’로 정하고 번호판 합동 영치에 나선다. 시는 본청 세원관리과와 읍·면·동 합동으로 총 12개조 27명의 영치반을 편성해 5일부터 영치를 실시한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20 만원 이상 체납차량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이며 체납이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한 모바일 영치시스템을 사용해 세종시 전 지역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타 지자체 등록 차량의 경우에도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일 경우 지방자치단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치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화물차, 승합차 등 생업차량 및 소액 체납차량 등은 영치 유예 및 예고 위주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이월체납액은 48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5%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영치활동에 따른 체납액 징수로 건전한 납세의식을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는 도로를 주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이 제한되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 체납액을 확인하고 이른 시일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노인 행복 돌보는‘부강행복 케어센터’첫 삽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에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건립하는 복지거점시설이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 2층에서 시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부강행복 케어센터는 부강면 지역의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을 반영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돌봄시설 도입 등 건강, 생활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건립된다. 부강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돼 2020년부터 복지시설인 부강행복 케어센터를 비롯해 부강 우리동네 아지트 공동체부엌 건립을 함께 추진해왔다. 부강행복 케어센터는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1,836㎡로 건립되며 주민건강증진센터 휴게실 생활실 케어안심주택 교육장 공동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부강면민을 대상으로 운영인력을 자체 양성해 사회복지사 2명, 요양보호사 4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강문화복지회관의 공동체부엌 준공도 함께 이뤄졌다. 공동체부엌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88㎡ 규모로 건립됐으며 반찬나눔 요리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시설인 부강 우리동네 아지트는 부강문화복지회관 부지에 2024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모 완료 후 실시설계 중에 있다. 최민호 시장은 “부강행복 케어센터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가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인증을 받은 만큼 노인복지시설이 수요자 중심의 지역돌봄 실현 거점으로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균형발전 사령탑’국가균형위 세종 시대 개막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4일 어진동 KT&G 세종타워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종 시대를 개막했다. 이날 현판식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시대위원회의 세종 설치를 약속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 3월 말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으로 이전했다. 균형발전 사령탑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세종시대 개막으로 균형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마련되고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 균형발전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지역공약과제인 국립 중입자가속기연구센터,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자유특구 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발맞춰 교육 수요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자유특구를 세종에서 시범 시행하고 다수의 정부기관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살려 사이버보안 산업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서둘러 명실상부한 미래전략수도이자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선도도시로 발돋움을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세종시대 개막으로 많은 국민이 그토록 염원했던, 그래서 더 간절했던 지방시대가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며 “세종시도 지방시대 완성을 선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기존 자치분권위원회와 통합해 지방시대위원회로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
세종시설공단, 식목일 기념 소소한 정원 꾸미기 행사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세종고용복지+센터에서 식목일 기념 소소한 정원 꾸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어 고용복지+센터 입구 화단과 옥상정원에 영산홍 300주, 황금조팝나무 120주 등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용복지+센터 입주기관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소한 정원 꾸미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 입주기관과 고용복지+센터 이용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름다운 다정동 제천, 주민과 함께하는 꽃식재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4일 제천변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 꽃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 한국자유총연맹다정동분회, 다정동새봉우리봉사단,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정교 인근에 목수국 200본을 식재했다. 다정동은 아름다운 제천을 만들기 위해 수종 선정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식재 이후 관리단체를 지정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쉼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아름다운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이번 제천변 꽃식재에 참여해준 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제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평동 아이들이 심는 봄날의 식물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대평동공립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원아들과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아동 15명이 참여해 식목일 의미 전달 반려식물 식재 허브티 및 음료 만들기 소통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분에 담아진 식물만 보다가 직접 식물을 식재하니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더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허브티도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재익 위원장은 “직접 식물을 심고 키우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갖게 하며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도 준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원하는 도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공공도서관의 상호대차 및 타관반납 서비스가 올해 18곳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상호대차’는 원하는 도서를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타관반납’은 대출한 책을 대출 도서관이 아닌 다른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도서관 회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관내 도서관 자료를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도서관 17곳에서만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해왔지만 수요가 높아지면서 조치원읍 도서관을 추가해 총 18곳으로 확대하고 공공도서관에만 운영하던 타관반납 서비스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장했다. 그 결과 상호대차 신청건수는 지난달 1만 707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8,642건 대비 24% 증가했다. 타관반납 건수도 지난 2월 1,136건에서 지난달 3,114건으로 시행 한 달만에 2.7배 증가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상호대차 근로자 2명을 추가 배치하고 운행차량 1대와 상호대차 가방 200여 개를 확충해 순회일정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상호대차 신청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타관반납은 누리집에서 서비스 시행 도서관을 확인하고 사전 신청 없이 가까운 도서관 데스크에 바로 반납하면 된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 공공도서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향후 개관할 도서관에도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해 시민들이 도서관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보건소‘초등학교 양치교실’운영
세종시보건소가 6일부터 올해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치교실을 운영한다. 양치교실은 구강 전문가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충치와 잇몸병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이에 앞서 올 초 초등학교 53곳을 대상으로 양치교실 참여 희망 사전 조사를 벌였으며 이 중 25곳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회복되지 않아 영구치열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몸에 익혀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학령기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양치 교실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강면, 우리 마을 깨끗하게 주민들 나서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새봄을 맞이해 ‘부강면 마을 대청소 주간’을 정하고 깨끗하고 품격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부강면은 마을 31곳 이장 주도하에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내 집을 청소하듯 마을 구석구석을 정성껏 청소했으며골목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낙엽, 오물 등을 수거 및 제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 31곳이 모두 참여하면서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실현의 우수사례가 됐다. 김시현 부강면 이장단 협의회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이번 마을 대청소를 통해 마을을 아끼는 마음이 고취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의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면장은 “새봄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면정을 실천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 아이 독서 첫걸음은‘북스타트’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올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독서육아 지원운동이다. 올해는 세종시 전 공공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북스타트, 플러스, 보물상자, 초등저학년으로 연령에 맞는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서관 13곳이 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도서관별 상세 일정 및 내용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올해부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전 공공도서관으로 확대했다”며 “세종시민들의 독서육아를 돕고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해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그림같은 곡교천 벚꽃길, 사진으로도 즐겨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곡교천에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하면서 소정면이 ‘제3회 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6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숨은 명소인 소정면 곡교천은 벚꽃 개화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어 다른 지역보다 더 오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방법은 곡교천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사진은 공개 심사를 거쳐 총 8점을 선정하며 오는 19일 결과를 공개한다. 공모전에 입상한 사진은 7일간 소정면행정복지센터 내부에 전시할 예정이며 입상자들에게는 소정면 특산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정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곡교천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이웃과 나누고 또 동네의 새로운 모습들을 사진을 통해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 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 프로필 사진 전시는 물론,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동물 쿠션 만들기 체험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시 치료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등 마리당 최대 15만원의 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입양홍보 등을 통해 올해 31마리의 유기동물을 새로운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분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올해부터 민방위 집합교육 정상화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2023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코로나19 이전처럼 정상 추진한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1~2년차 대원은 코로나19 이전처럼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핵·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재난안전개론, 화재예방 등 민방위대원으로서 알아야할 기본 소양과 실전 과목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민방위대원 편의를 위해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활용해 가까운 거주지에서 집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선정했다. 집합교육 일정은 시 누리집 민방위 안내 페이지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민방위 집합교육 통지서를 정보무늬를 포함한 전자통지를 활용해 발송한다. 단, 미수신 대원에 한해 지류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정보무늬를 활용해 입·퇴실 조치를 할 수 있고 교육 이수처리까지 연동돼 집합교육 출석처리로 낭비됐던 행정력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에 따라 중단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이 정상화되는 만큼, 교육의 질을 높여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차장이 혼잡해지지 않도록 집합교육 참석 시 도보로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최진태 소방장, 제28회 KBS119상 수상
최진태 조치원소방서 소방장이 4일 ‘제28회 KBS119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KBS 119상은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 등을 격려하고 국민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1996년 공사창립일을 기념해 제정했다. 재난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시민들을 구하는 최고의 구조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이기도 하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했으며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소방청과 디비손해보험이 후원한다. 최 소방장은 2008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14년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왔다. 하트세이버 3회, 브레인세이버 1회, 2020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4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엠에스 시뮬레이터,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 등 구급지도관으로서 구급대원의 역량강화에도 힘써왔다. 최 소방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