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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통의 장' 전동면 노장3리 마을회관 준공
세종시가 10일 주민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장으로 조성된 전동면 노장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학서·김충식·김광운·여미전 시의원, 박미순 전동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노장3리 마을회관은 총 공사비 3억 35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1㎡, 지상 1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번 준공에 따라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회의와 문화·여가 활동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
"새 정부 조직개편, 추가 부처 이전에 대응해야"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긴밀히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체계와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른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각 부처가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며 “정부 부처가 자리 잡고 있고 추후 다른 부처까지 유치해야 하는 우리시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당정은 최근 새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국무총리 소속 기획예산처로 분리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하는 한편 환경부와 여성가족부 등 일부 부처를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수도권에 위치한 부처 소재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며 “행정수도를 완성해야하는 우리시 입장에서는 어느 부처가 어떤 식으로 정비되는지 주도면밀하게 살펴 조직개편의 흐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가부와 법무부 등 서울에 위치한 부처가 세종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부처 이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다른 부처가 세종으로 내려와 해수부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며 “이럴 경우에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조속한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우리시 현안과 주요 사업들이 순항할 수 있도록 각 실국에 꼼꼼한 업무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청년 농업가를 적극 발굴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지역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최민호 시장은 ‘2025 세종한글축제’ 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대별 홍보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세종한글축제는 한글날을 맞아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 등에서 ‘세종, 한글을 품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스마트폰 대신 진짜 '나'를 찾는 시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9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14주간 세종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학기 교육문화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증진하고 스마트폰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클라이밍 등 체육강좌, 영어연극 등 외국어강좌, 한국창작무용, 디지털드로잉, 베이킹, 체스 등 총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흥미와 성장을 고려한 강좌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심병모 국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여가시간을 기획하고 자신의 취향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소모형 활동이 아닌, 각자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문화 경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시민 건강 중심의 체육 발전 방안 모색
세종시가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계 발전을 모색하고자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시의원, 시 체육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경과를 공유하고 체육계 전문가로부터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의 적정 공급 기준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 육성 및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창출 확대 등 내년도 주요 체육 시책의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100세 시대
세종시가 9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제4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단은 세종시가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8대 분야 50개 사업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고령친화 정책을 제안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별, 연령별로 다양성을 갖춘 시민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4기 정책모니터단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활동 교육에서는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에서 우수 정책모니터로 선정된 이필규 씨가 참여해 지난 2년간의 활동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다. 시는 정책모니터단 참여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고령친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시 누리집 내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활동게시판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제4기 정책모니터단이 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실행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정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을 마련,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3년에 재인증을 획득했다. -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기초조사 실시
세종시가 9월 한 달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정책 체감도를 파악하고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세종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설문지를 활용한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보건복지부 공통문항 외에도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 문항 20개가 포함됐다. 세부적으로는 △아동·청소년 돌봄 △장애인 돌봄 △노인 돌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 △고용 △문화 △교통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문항들이 다수 담겼다. 시는 지역 맞춤형 문항을 추가된 만큼 시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복지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능력 높인다
세종시가 9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한 ‘2025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상황 발생 시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초동대응 역량 및 현장대응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시 감염병관리과, 보건소, 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경찰서 감염병관리지원단,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엔케이세종병원 등 8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시나리오 작성과 훈련 물품 지원, 실행 및 토론 기반 훈련 진행 등 전반적인 지원을 맡아 실전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안 △조류인플루엔자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 및 초동대응 방법 △유관기관 감염병 업무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일대일로 역학조사과정을 연습해 보는 실행기반훈련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관리방안을 도출하는 토론기반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현장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실전훈련도 병행했다. 강창수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신종 감염병 유입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행복도시 상가 타사광고 규제 완화
세종시가 오는 29일부터 소상공인과 상가 건물주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상가의 타사광고 규제를 완화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종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8일 세종시의회 제100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타사광고는 건물 등에 입점한 업체와 관련되지 않은 광고물이다. 기존 조례에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복도시 예정지역에 위치한 상가에 타사광고를 설치할 수 없어 소상공인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규제 완화 요청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행복도시 상업지역 4층 이상 15층 이하 건물 벽면에 타사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의 업체에서 설치할 수 있는 간판의 총수량 산정 과정에서 타사광고와 공연간판 등을 제외해 상가 광고 설치 규제를 완화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이 공실 문제를 겪고 있는 상가건물의 관리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약 10년 동안 이어진 타사광고에 대한 규정을 완화해 건물주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어울리는 상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 대비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 특별점검 실시
세종시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식육가공업소와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코너 등 10곳으로 최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달걀 유통업체도 점검대상에 포함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국내산·수입산 둔갑판매 여부 △육류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변조 등 허위표시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시민들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미생물 검사와 원산지 검사 등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해 유통을 차단할 예정이다. 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육, 달걀 등 부적합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각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연주로 감동 전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보람동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점자도서관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과 연계해 시각장애인들에게 클래식 음악 속 깊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익살스러운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선보인다. 또한, 클래식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주제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각 장애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황미나 상임지휘자가 곡 해설을 함께 진행해, 관객들이 음악과 더욱 깊이 있게 교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는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는 오는 10월 21일 세종북부경찰서에서 ‘경찰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관내 경찰들을 대상으로 열릴 계획이다. -
인공지능, 나만의 맞춤 학습 파트너가 되다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2025년 수요열린강좌’ 세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수요열린강좌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가치와 전문성을 살린 수준 높은 교양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퇴근 후 편안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병구 한글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학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이 학습 과정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인공지능을 맞춤형 학습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지식 확장의 가능성 등을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이 교육과 학습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활용하고 스스로의 학습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요열린강좌는 총 4회차로 마련됐으며 마지막 강연은 오는 11월 26일 김조은 교수가 ‘현대적 젠더의식의 다차원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
유아차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대여하세요
세종시가족센터가 영유아 가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아차 대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세종시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대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아차 대여품목 및 수량은 △디럭스형 7대 △휴대용 7대 △2인용 3대 △외출용왜건 5대 등이며 대여기간은 최대 3주다. 대여는 세종시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서비스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가족센터나 대여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미용 센터장은 “유아차 대여 서비스는 시민과 아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외출을 돕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고운동, 이웃에 온기 전하는 나눔의 손길 이어지다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고운동 소재 강연우동태찌개, 메고지고떡창고 2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에 관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신규로 가입한 강연우동태찌개, 메고지고떡창고를 포함해 현재까지 고운동 내 22곳이 참여하고 있다. 기부액 전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운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정순 고운동 지사협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극심한 가뭄 겪고 있는 강릉에 생수 지원
세종시가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며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ℓ 생수 2만 병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8월말까지 내린 강우량이 404㎜에 그쳐, 기상관측이 시작된 1911년 이후 114년만에 가장 적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강릉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3%대로 떨어지며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됐고 생활용수 공급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물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 생수 지원에 나섰다. 물 나눔 운동에는 관내 공공기관의 참여도 이어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생수 지원을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지정 기탁할 예정이며 세종로컬푸드㈜와 세종테크노파크가 각각 50만원 상당의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민의 염원을 담은 생수 지원이 강릉시민의 기후 재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른 지자체와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