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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절기 대비 해운대 그린시티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안전관리 강화
부산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해운대 그린시티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해 ▲열 요금 안정적 관리 ▲열 사용시설 관리자 교육 ▲공급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해운대 지역난방 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열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무상 소각열과 연료전지 폐열을 적극 활용하고 엘엔지(LNG) 보일러 가동을 최소화하는 등 열원 운영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감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좌4동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 사용시설 관리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지역난방 설비 전문업체에서 강사로 참여해 ▲지역난방 자동제어시스템의 이해 ▲열 교환시스템 관리 방안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에는 해운대 그린시티 내 공동주택 등 열 사용시설 관리자 및 입주자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열사용 시설 관리자의 실무 기술 향상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난방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 생활에 밀접한 열 공급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시는 아울러 겨울철 한파 및 열수요 급증에 대비해 노후 열 수송관 집중 점검과 공급시설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중단 없는 지역난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열 수송관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지열 온도 차 발생 지점 등 취약 구간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보일러 ▲열교환기 ▲순환펌프 ▲무정전 전원 장치(UPS) 등 핵심 설비의 운전 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열 공급 중단을 대비한 응급 복구체계 점검도 병행한다.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집단에너지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핵심 기반 시설로 안정적 열 공급은 시민 편익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설비 운영, 드론 열 수송 점검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집단에너지 운영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부산세관과 부산지역사' 주제로 역사 학술대회 연다
부산시가 11월 7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세관과 부산지역사'를 주제로 역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개항 초기 관세 자주권 확립의 핵심이었던 부산해관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격동의 세월 속에서 부산세관이 수행했던 역할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전쟁 시기 부산항의 물류 체계, 부산항과 밀수의 변천사, 옛 부산세관의 변천과 복원 필요성, 부산해관 개청과 외국인 해관장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2부에서는 김동철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 토론자들과 함께 부산세관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부산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문화유산과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국내 최대 항만세관으로서 공정무역 질서 확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부산세관의 역사성을 규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덧붙여 “부산항 개항 이후 부산해관의 역할, 한국전쟁기 물류 관리, 밀수 단속, 옛 부산세관 청사 복원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부산세관의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시, 청소년 범죄 예방 위해 기관 간 협력 강화
부산시가 청소년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한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중점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업 과제를 논의했다.부산시는 청소년 문제 담당 경찰관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특히 위기 청소년 대상 범죄 유형별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 연계 확대와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부산시 아동청소년과는 권역별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해 청소년의 성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학부모 연계 체계를 강화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부산경찰청은 고위험 소년범의 재범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와 학교폭력 가해 학생 대상 특별 교육 내실화를 추진한다.부산교육청은 저학년층을 대상으로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 과정 기반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철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범죄가 날로 지능화, 다변화되고 있다”며, 관련 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부산시, '달빛클래스' 개최…응급 상황 대처 능력 높인다
부산시가 영유아 응급 상황에 대한 부모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달빛클래스'를 개최한다.4일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예비부모와 육아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명지아동병원이 운영을 맡아,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소개하고 육아 및 질병 대처법, 응급처치 실습 등을 제공한다.교육은 가정 내 질병 및 사고 예방, 시기별 유소아 질병 정보,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부모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부산시는 지역 내 소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기장, 연제, 동래 3곳 외에 영도, 강서, 사하, 해운대, 금정구까지 총 8곳으로 늘려,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부모가 응급 상황에서 아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달빛클래스를 통해 부모의 불안감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포럼 개최…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논의
부산시가 어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구·군의 역할과 과제를 명확히 하고,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포럼에는 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구·군 통합돌봄 담당 부서장, 보건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서비스 제공기관, 유관 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할 수 있는 ‘부산형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포럼은 기조강연, 사례발표,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현정 영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부산형 통합돌봄은 구·군별로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구·군의 통합돌봄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이진선 광주 북구 통합돌봄정책팀장이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현황과 사례’를 발표하며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 보건·의료 사업 연계, 조직 구성 등 추진 경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정책토론에서는 한지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태석 시 복지정책과 주무관, 강숙경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팀장, 안여현 해운대구 보건소장, 장지현 부산연구원 박사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에서는 부산형 통합돌봄 ‘부산, 함께돌봄’ 추진방향, 의료·돌봄 활성화를 위한 공단의 역할과 구·군과의 협업 방안, 보건소의 시선에서 본 의료돌봄통합의 현실과 과제,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한편 부산시는 지난 10월 ‘부산형 돌봄통합추진단’을 출범시켜 의료, 돌봄, 요양, 주거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구·군의 통합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돌봄 교육과 자문(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형 통합돌봄 지원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응급의료 유관기관 네트워킹 개최…협력체계 강화 모색
부산시는 2025년 응급의료 유관기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여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11월 6일 개최되며, 시와 소방, 구·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국립중앙의료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네트워킹에서는 지역 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 등 응급의료체계 고도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 기관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해제 등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응급의료 관계자 간 협력 강화 방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2025년 응급의료 성과 및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응급의료 현안 및 과제 논의, 응급의료와 공공의료 연계 정책 발표,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 공유 및 종합 토론 등이 진행된다.부산시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응급 의료시스템 재정비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정책 사례를 논의하고,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을 통해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부산 지역 응급의료 체계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차질 없는 응급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롯데 포기로 사업 '원점'…새로운 활로 모색
울산도시공사와 롯데울산개발이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협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롯데 측은 경제 및 개발 환경 변화로 사업성이 악화되어 더 이상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협약 해지를 요청했다.해당 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복합환승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2820억 원에 달한다.롯데는 2015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두 차례 사업 변경을 거쳐 2021년 7월 공사에 착수했다. 2024년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임시 주차장까지 조성했으나, 오프라인 유통 시장 침체와 건설 경기 둔화, 금리 인상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사업 지속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롯데울산개발은 울산도시공사와 협약을 해지하고, 복합환승센터 부지와 주차장 시설물을 도시공사에 매도하기로 결정했다. 도시공사는 롯데가 2016년 매입한 해당 부지를 561억 원에 매입하고, 사업협약 해지 합의금으로 210억 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용지 매매계약은 올해 말까지 체결될 예정이다.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롯데의 사업 지연으로 울산역세권 활성화가 늦어졌지만, 최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변 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대전 트램 건설, 안전 결의 다지며 2028년 개통 박차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트램 건설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결의대회는 트램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고히 하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무사고 현장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결의대회에 이어 진행된 안전교육에서는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었지만, 민선 8기 들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모든 공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트램 건설이 단순한 교통 시설 확충을 넘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일임을 강조하며, 모든 작업 단계에서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2028년 개통식에서 무사고·무재해라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 완성만이 국가 소멸 위기 해법"
최민호 세종시장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최 시장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참석, '행정수도 세종 완성, 미래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생, 지역 소멸, 정치 양극화 등의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행정수도 세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최 시장은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방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구조적인 대안으로 행정수도 세종을 강조하며,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가 이루어진다면 과거 위헌 논란을 종식시키고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최 시장은 세종시가 광역행정과 기초행정을 동시에 수행하면서도 재정적인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세종시법 전면 개정 및 재정 특례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세종시의 보통교부세가 인구 규모가 비슷한 제주특별자치도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 점을 언급하며, 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최 시장은 한글문화도시, 스마트도시, 마이스 산업 육성 등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특례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수도권 명문대 이전, 국가 메가싱크탱크 설립, 국제폴리텍대학 유치 등을 통해 세종시가 국가적인 난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학술대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며 세종시가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세종시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대전 서구,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주민 안전 지킨다
대전 서구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선유근린공원에서 열렸으며,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구청 직원들과 산불 감시원들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물과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올해 봄에는 다행히 서구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주민들께서도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산불 없는 안전한 서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부산 브랜드숍, 광복로 겨울빛 축제 맞아 루메나 팝업 스토어 오픈
부산 브랜드숍이 광복로 겨울빛 축제 기간 동안 조명 브랜드 루메나와 손잡고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열어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숍에서 진행되며, '빛으로 이루는 소원, 루메나와 함께하는 부산의 빛나는 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루메나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조명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부산의 대표적인 디자인 기업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루메나의 대표 조명 라인업인 SPACE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연말을 맞아 특별히 제작된 M3 테이블 램프 홀리데이 에디션과 SPACE S 미니 램프 모노·뮤트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팝업 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램프를 모티브로 한 '소원 트리'에 소원을 적어 걸면 추첨을 통해 루메나의 미니 조명 SPACE S를 증정한다. 또한, 현장 결제 고객에게는 세트 할인과 쿠폰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루메나 관계자는 “광복로 겨울빛 축제와 함께 시민들이 따뜻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준비했다”며 “루메나의 조명이 시민들의 소원을 더욱 밝게 비춰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부산 브랜드숍은 부산의 우수한 디자인 기업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도시 브랜드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팝업이 루메나의 경쟁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청년, 직접 청년정책의 미래를 설계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일 더컨벤션제주에서 ‘2025 제주청년정책공작소'를 개최했다. 제주 청년 100명이 모여 청년정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는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과 도의회 고의숙, 김황국, 양영수, 한동수, 현지홍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들과 원탁토론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제주청년정책공작소'는 제3기 청년주권회의의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네 번째 행사다. 이 자리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 부분에서는 양민구 공공활동전문가가 ‘제주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청년의 삶을 만드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제주청년센터의 ‘청년일상연구 프로젝트’ 4개 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대중교통 개선, 청년 교육 플랫폼 실태, 청년창업농 정착경험, 청년 이주 촉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각 팀은 청년의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정책적 관점에서 분석했다.주요 프로그램인‘100인 청년원탁토론’에서는 ‘내가 청년정책가라면 가장 먼저 바꾸거나 만들고 싶은 정책’을 주제로 토론했다.9개 정책 분야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됐으며 각 테이블에는 토론을 돕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됐다.청년들은 행정자치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행정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기후환경 분야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장려와‘리필스테이션’확대를 통한 쓰레기 없는 생활 문화 확산을 제안했다.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청년 문화예술인 저작권료 지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문화산업 활성화, 청년문화예술인·참여자 간 괴리 해소를 위한 실태조사가 논의됐다.창업일자리 분야에서는 창업 전 교육·컨설팅 강화와 취업·이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제안됐다.교육 분야에서는 청년 교류 네트워크와 멘토 매칭, 실무 중심 동아리 활동 지원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지역공동체 분야에서는 민간 청년정책가 양성과 청년참여형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이 논의됐다.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은둔·고립 청년 지원 플랫폼 구축과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이 제안됐다.관광 분야에서는 청년 중심 마을관광 시범사업과 청년관광 원탁회의 정례화가 요청됐다.농수축경제 분야에서는 농업 대출 규제 완화와 청년농 지원 제도화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청년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진심 어린 고민이 느껴졌다”며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한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제안 의견을 정책자료집으로 정리해 향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경진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자율방재단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3일 오전, 삼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4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재해 예방 및 복구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방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며 서로를 격려했다.특히 제주시 건입동과 서귀포시 대륜동 자율방재단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재난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가 자연재해가 잦은 지역임을 강조하며,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정창오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단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은 1,2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대비 위험지역 예찰, 대설 시 제설작업, 폭염기 무더위쉼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 9월 말 기준, 연인원 7,000여 명이 도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
제주도, 2026년 예산 7조 7,875억 원 편성…'회복 넘어 성장' 견인
제주도가 2026년도 예산안을 7조 7,875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는 '알찬 성장'을 목표로 한다.제주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2,092억 원을 증액하며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 청년 주거 지원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강화하고,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전략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특히 복지 분야 예산은 전체의 25%를 넘어섰다. 손주돌봄 수당 도입, 장애인 고용 촉진 장려금 확대 등 체감도 높은 정책들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눈에 띈다. 인공지능 기반 기후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 도입, 바이오 및 해양 치유 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100% 전환 실증 사업 등 미래 전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6조 3,580억 원, 특별회계 1조 4,295억 원으로 구성된다. 지방채 발행 규모는 4,500억 원으로 늘려 경기 대응 재원을 확보하고, 장기 침체된 건설 경기 부양과 공공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세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을 강화했다. 해외 시찰, 행사성 경비 등을 축소하고, 보조 사업과 대규모 투자 사업은 사전 평가를 통해 타당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했다.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과 미래에 동시에 투자하는 예산안을 마련했다"며 "2026년을 도민과 함께 민생 경제 회복과 알찬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