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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할랄식품 산업화로 대구식품 수출 이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세계 식품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는 할랄 식품시장을 2028년까지 할랄 인증 업체 수를 5개 사에서 50개 사로 10배 늘리고 수출액도 71.1백만 달러에서 200백만 달러로 3배 늘린다는 목표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 할랄 식품시장 규모는 2021년 1조 9천억 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26%를 차지하며 매년 10% 정도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세계 식품시장이 연평균 2∼3% 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할랄 시장의 높은 성장률은 무슬림 인구의 증가 때문으로 2022년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인구의 24.7%인 19억 6,132만명이고 무슬림의 평균 출산율은 세계 평균 출산율 2.4명보다 높은 2.9명으로 2060년에는 3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대구 식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71.1백만 달러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전체 대구 식품산업 매출에서 3% 정도로 낮아 내수 위주의 식품산업 구조를 보이고 있다. 대구 식품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로 전체 수출액의 55.3%인 39.3백만 달러이고 이중 동남아 수출액은 10.5백만 달러로 대부분 비할랄 제품으로 수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를 할랄식품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식품업계와 학계, 할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식품 육성을 위한 동남아 수출 협의회’를 구성해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고 할랄 시장 유통망 구축을 위해 9월에 열리는 대구 국제 식품산업전 기간에 아시아, 태평양 한국식품 수입업체 단체인 ‘코피아 협의회’와 MOU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대비한 여건 조성에 힘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50억원이 투입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은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자본과 기술,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 겪는 지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할랄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할랄 인증 비용을 매년 50백만원 지원해 현재 5개인 할랄 인증 업체 수를 ’28년에는 50개 사로 10배 늘리고무슬림 국가별 맞춤형 할랄식품 개발 할랄식품 시장동향 및 정보제공 구매력 높은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할랄 박람회인 미하스에 D-푸드 홍보를 위한 대구 공동관 참가 등 4개 사업에 730백만원을 투입해 대구 식품이 동남아 할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재 71.1백만 달러인 대구식품 수출액을 ’28년까지 200백만 달러로 181% 성장시키고 대구 식품산업 구조도 내수 위주에서 수출 중심으로 대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이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리적 접근성이 양호하고 K-팝의 폭발적 관심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 할랄 시장 개척에 우선 나서고 향후에는 중동 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 할랄식품 시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거대 시장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미 할랄 인증 획득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구도 식품산업 구조를 내수 위주에서 수출로 대전환해 동남아와 중동 등 세계 할랄 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2차전지 소재 리사이클링 신사업, 대구로 투자 결정
대구광역시는 16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먼저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 리사이클솔루션㈜’을 설립해 2차전지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추진하며 민첩한 경영 체제를 구축해 미래신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공장은 생산라인 원격 지원,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연구개발-실증-사업화 등에 있어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2차전지 소재 마더 팩토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양극재 폐분말에서 니켈·코발트·망간을 분리 후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약 3,000톤의 상용 생산시설 구축하고 원료 공급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극재 핵심소재인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데다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2040년 폐배터리 세계시장 규모가 87조 원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업마다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 확보와 재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부지 확장성, 기반인프라, 인력확보, 관련 산업 육성정책의 강점과 전폭적인 원스톱투자지원을 앞세워 두산에너빌리티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는 두산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가 대구국가산단에 힘을 보탬으로써 2차전지 소재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의 미래 50년 먹거리로 적극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접 달성2차산단 내에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 구축, 핵심기술 연구개발 기반 조성, 앵커·연관기업 유치 집적화 등의 ‘2차전지 산업 순환파크’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며 ‘미래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의 프로젝트와도 연계해 배터리 융합산업 육성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는 “대규모 양극재 공장이 인접해 지리적 접근성이 용이한 대구국가산단에 제조시설을 건립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의 경쟁력 있는 리튬 회수 기술을 신속히 적용해 2차전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대구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그만큼 대구가 착실히 준비해 온 미래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매력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두산의 신사업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운문댐 단계별 수계 환원 완료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3년 장마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가뭄으로 낙동강 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한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운문댐 저수율이 4월 9일 ‘주의’ 단계로 진입됨에 따라 댐의 저수량 확보를 위해 3차례의 수계조정으로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해 왔다. 봄철 가뭄으로 낮아졌던 수위가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3일 낙동강 수계에서 공급된 수성구 수성1,2,3,4가동, 범어1,3동, 황금2동, 중동 일부 지역을 원래의 운문 수계로 되돌리는 1단계 수계환원 작업을 했다. 2단계 수계환원 지역은 동구 신암1,2,3,4동 전역과 북구 대현동 일부 지역으로 8월 17일 야간 시행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물의 흐름과 수압 변화로 인해 흐린 물 출수가 예상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3단계 수계환원 작업인 수성구 지산동, 범물동 전역과 중동, 두산동, 황금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에서 시행하는 노후 송수관 정비공사 완료 후 ’24년 2월경 환원할 예정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적극적 절수운동 동참으로 올해도 가뭄을 극복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께서는 필요한 수돗물을 미리 받아 두고 맑은 물 출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돗물을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여름철, 무심코 마시는 음료 속 당함량 높아. 과다섭취 주의해야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총 당류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로 제한하고 있고 2021년 우리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고기준 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3명 중 1명 이상이 WHO의 하루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당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는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잉 섭취하게 되면 충치, 소아 및 성인비만,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2022년 음료류 섭취량 현황 분석 결과, 우리 국민의 음료류 섭취량은 지난 10년간 약 2배 정도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공음료 및 빙과류 등을 통한 첨가당의 섭취와 과일을 통한 천연당의 섭취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당류 섭취량에 주의가 필요하며 당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 알려주는 당류 섭취를 줄이는 습관 바꾸기 방법으로는 갈증이 날 때 탄산음료 대신 물을 선택하고 가공식품보다 신선식품 이용, 외식 후 단맛이 나는 후식을 먹지 않으며 설탕 대신 양파, 파 등 식품자체에서 단맛이 나는 식재료를 사용해 조리, 마지막으로 당류가 적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있다. 이와 함께,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대구시민의 당류 섭취를 줄이기를 돕고자 다양한 생애주기별 체험·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는 식품모형을 통한 간식 속 당 함량 확인 및 과일맛 우유만들기 체험으로 가공음료 속의 당 함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는 단맛미각 판정을 통해 현재 자신이 얼마나 달게 먹고 있는지를 체험하고 가공음료 속 당 함량 등 당류 섭취 줄이기 체험과 체성분측정을 통한 체질량수를 기준으로 비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건강식체험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월 1~2회 ‘건강 청&피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철 식재료와 자일로스 설탕을 이용한 당류 줄이기 조리실습, 영양성분표시 활용법 등 생활 속에서 당류 섭취를 줄이는 습관을 바꾸기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건강놀이터의 당류 섭취 줄이기 체험·교육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 79.2%, ‘만족한다’ 20.8%로 참여기관 전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건강 청&피클 만들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의 경우에도 ‘매우 만족한다’ 95.9%, ‘만족한다’ 4.1%로 참여자 전원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고 첨가당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시민건강놀이터의 생애주기별 체험·교육프로그램이 대구시민의 당류 섭취 줄이기 및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23년 대구사회조사 실시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대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우리 지역에 대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대구사회조사는 2011년에 처음 실시돼 올해는 제13회차가 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조사 참여율을 제고할 것이다. 조사대상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선정된 9천 가구이고 15세 이상의 시민이 해당된다. 조사대상 인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해 1만 6천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내용은 주관적웰빙, 소득·소비, 교육·훈련, 주거·교통 등 6개 부문 48개 항목이며 각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주관적인 생각, 만족도와 불만족 이유, 개선과제 등에 대한 문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 경험이 풍부한 15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35일간의 충분한 조사 기간을 확보해 조사의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 종합분석 등을 거쳐 올해 연말에 공표 예정이며 시민들이 생각하는 대구시의 현재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지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정책 개발 및 평가, 대학·연구원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1인 가구 증가, 개인 사생활 보호의식 강화 등 조사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나,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정확한 통계는 성실한 응답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이번 사회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학생·시민과 함께하는“맹꽁이야~ 놀자”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인 달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9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를 9월 9일 달성습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생태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체험 부스 등 어린이와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달리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함으로써 평소 생물종 탐사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생태전문가들과 함께 달성습지의 생물다양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ZERO’, ‘NO 플라스틱’, ‘탄소중립’ 환경축제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플라스틱 생수를 지급하지 않고 텀블러 지참 시 얼음과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제공되고 사전 예약은 대구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웹포스터를 통해 8월 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알림판-공지사항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기후위기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보전해야 할 자연환경과 생물들을 함께 공부하고 체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활력 넘치는 대구를 위해 사회적경제 재도약
이번 행사는 대구가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준비했다. 2023년 4월 개최된 UN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정책개발과 지원전략 수립을 권고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면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포럼은 우선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기조강연으로 현재 경제환경에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와의 연계점을 살피고 나아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활성화 전략을 다룬다.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토론은 영국의 대표적인 지역활성화 성공 도시인 프레스튼 모델을 통해 ‘쇠퇴하는 도시에서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도시’로의 전환사례를 살펴보고 대구지역 사회적경제에 시사하는 바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토론은 지역활성화 정책으로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현황 파악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가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앞장서온 사회적경제가 대구를 활력있게 하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포럼”이라며 “사회적경제의 소중한 가치와 역할을 시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올 하반기, TK신공항의 성공적 출발이 최대 과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눈 앞에 닥친 일에만 몰두하고 수습하는 것은 제대로 된 행정이 아니다”며 “지금 우리가 만들어가는 시정이 대구 미래 50년, 나아가 100년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혜안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도 예산안 편성’ 관련 보고 후, “내년도 재정여건 상황은 역대 최악의 상황으로 예상되고 마른 수건을 짜내는 단계를 넘어서 극한의 재정 다이어트 기조로 예산 편성에 임해야 한다”며 “관행적으로 이어온 보조사업, 행사성·선심성·현금성 지원예산은 전면 재검토하고 시정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라”고 지시했다. 재난안전실의 ‘태풍 카눈으로 인한 군위군 피해’ 관련 보고 후, “이번 태풍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지역에 2명 발생했으나, 안전사고로 분류됨에 따라 별다른 지원체계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들을 위해 수해 사망사고에 준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즉시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에 대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돼 주민대피와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만큼, 대시민 홍보와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동성로 청년버스킹 상설공연 확대’ 보고 후, “동성로의 밤을 밝혀야 상권이 살고 젊은이들이 넘쳐나게 된다”며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해, 동성로가 청년예술인 중심의 대구 대표 공연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도시주택국의 ‘무량판 구조 공동주택 안전점검’ 보고 후, “안전점검 결과와 정밀안전진단 여부를 떠나, 지역의 모든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해서는 건설사와 협의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경제국의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 보고 후, “화재, 군중밀집, 태풍의 3대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시행하라”며 “아울러 대구굴기 원년에 걸맞은 축제로 기획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중앙정부 주도의 TK신공항건설 추진단이 구성되면 연내에 본격적인 집행 단계에 접어들게 돼, 모든 실국이 협조해 신공항을 출발시키는 것이 우리의 최대 과제이다”며 “최근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안 발의에 국회의원 대부분이 서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달빛고속철도가 신공항 개항에 맞춰 완공돼, 남부권 경제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8월 14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돼, 대구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구광역시는 8월 1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부대양여 승인은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해 사업을 공식화하는 것으로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이날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기재부, 국방부, 국토부, 행안부 등의 당연직 위원과 부동산·금융·도시계획·건축 분야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부대양여 방식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기부재산은 최근 물가상승률 등이 반영돼 11.5조 원 규모로 확정됐고 후적지 토지이용계획은 대구시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NEW K-2’ 개발계획이 원안 가결돼 기부재산과 동일한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이 승인됐다. 군공항의 이전을 위해 2014년 5월 국방부에 이전건의서를 제출한 후 9년 만에 이루어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으로 대구·경북의 50년 미래를 담보할 중추적인 사업이 공식적으로 탄생하게 됐으며 대구시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국방부와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합의각서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대행자 선정 등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체시설 건설비와 지원사업비가 양여재산을 초과하는 경우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와 및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의 내용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023년 8월 26일 시행됨으로써 안정적 사업추진의 동력을 얻게 됐다. 한편 이번 기부대양여 사업계획이 승인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그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 및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K-2 후적지 210만 평은 글로벌 미래도시 조성을 목표로 금호강과 연결된 물의 도시에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UAM·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인프라를 도입한다. 더불어, 신공항과 연계한 혁신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창의인재를 유치해 반도체·로봇·ABB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New K-2’ 미래 경제 중심도시로 건설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첫발을 떼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추경호 부총리와 지역정치권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을 중·남부권 첨단물류·여객공항으로 조속히 완공해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다시, 뜨겁게’제78주년 광복절 경축 음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다 함께 광복을 기념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국내 정상급 가수로 구성된 대규모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 78주년을 기념하고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무료입장으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댄스, 발라드, 힙합, 국악, 록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 10팀의 공연과 광복절 퍼포먼스 뮤지컬 영웅의 한 장면을 연출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주요 교차로와 행사장 진입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행사장 내부 및 주변의 안전 관련 취약구간에는 관리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조치 및 인근 병원으로 신속한 후송을 위한 구급차도 고정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두류공원로와 야외음악당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6개 노선은 평일 수준으로 증회 운영하고 인접 도시철도역사인 두류역에는 퇴장 시 많은 시민들을 수송할 수 있도록 임시열차 2편을 증편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과 유가족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광복절 경축음악회가 시민들이 다 함께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 소방, 불법 주·정차 강제처분 훈련. 돌파·견인·차량 손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4일 동구 동내동 일대에서 재난 현장 신속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 전개를 위한 불법 주·정차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4대와 폐차 2대와 인원 40여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현장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를 이용한 강제 돌파 구조공작차로 강제 견인 불법 주·정차 차량의 창문을 파괴해 소방용수 확보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기본법 제25규정에 따라 소방 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할 때 소방자동차의 통행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된 차량 및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 대구 소방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실제 강제처분 건수는 없었지만, 주택가 이면 도로에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실제 단속 건수도 최근 3년간 3,345건, 현장지도는 2,902건에 달했다. 또, 지난 4월 소방청에서는 유예 기간이 충분히 지났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 대원들의 강제처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축식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대구광역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코로나19 이후 장기화된 경제불황 등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경축식은 참석인원을 400명으로 확대하고 시립국악단의 ‘호적풍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 뮤지컬 ‘다시 찾은 이름’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제78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시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예우를 위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생계곤란 자녀, 손자녀를 위문·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4일 오후 2시에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대구·경북의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권중혁 애국지사를 위문해 고귀한 애국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광복절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각 가정, 기업·단체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있으며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도 실시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국 독립과 민족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분들의 부국강병의 뜻을 이어받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비상하는 데에 대구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을 들려주세요
대구광역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 우수체험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19회 대구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를 공모한다.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타 시·도 주민으로 대구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자 또는 대구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사회복지, 재난재해구호, 환경보호 등 자원봉사활동 모든 분야에서 봉사활동 중 느꼈던 보람과 미담사례 등을 산문 형식 A4용지 3매 내외로 작성해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 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13명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며 수상작과 가작 50여 편의 산문을 담은 체험사례집을 발간·배포해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오미희 대구광역시 행정과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체험사례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과 일본 청소년이 묻고 자치경찰이 답하다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8월 11일 오후 5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과 범죄예방”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열어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히로시마 청소년 국제교류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범죄예방과 안전에 관심이 많은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동균 사무국장은 이날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과 도박성 게임, 인터넷에 살인 협박 글 올리기 등이 심각하다”며 “청소년기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많은 시기라, 담배와 술, 마약이나 도박 중독 등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며 “친구들과 선후배들과의 소통과 유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다양한 독서와 운동,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처음 도입된 자치경찰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맞춤형 치안 시스템으로 자치경찰제 성공을 위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관심과 능동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이후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은 고령 대가야 체험장, 2·28 기념공원, 대학교 드론과 항공산업 투어, 앞산 공원, 경주 엑스포, 이월드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