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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본격 추진
강진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강진군은 지난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사의재부터 동문길 일대를 목재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다.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목재 이용 확대를 통해 탄소저장 효과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는 정책이다.군은 오는 2026년 5월까지 어린이 목재놀이터, 목재 조형물, 포토존, 목재 펜스, 가로시설물 등 다양한 목재 기반 시설을 설치해 기존 도심 공간을 자연친화적인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에 활용되는 목재에는 총15만kg 이상의 탄소가 저장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소나무 약 2만2천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목재 이용 확대를 통한 탄소저장 효과와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경관 개선과 함께 도시재생과 연계한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 확충, 친환경 도시 전환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근진 산림과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강진의 역사 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연결하는 친환경 도시 프로젝트”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목재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강진을 대표하는 목재친화 도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제작이 완료된 조형물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시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강진군, 상반기 불금불파 개장 준비 박차
지역의 문화자원과 고유한 음식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강진 불금불파’가 오는 4월 3일부터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강진군은 지난 2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행사 련부서 회의를 열었다.이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안전 위생 관리, 홍보 전략,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불금불파 행사는 지난 3년간 방문객 3만8454명, 판매실적 6억 3천 1백만원, 문화예술체험 인원 1만7689명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시장 상권과 지역 콘텐츠를 결합해 ‘먹거리 공연 체험 관광’이 한 번에 이어지는 구성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전통시장과 상권에 활력을 더해 왔다.올해 먹거리 운영은 지역조직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불고기 판매는 병영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불고기사업단에서 진행하며 위생 원산지 안전관리 등 기본 운영 기준을 강화해 신뢰받는 먹거리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로컬브랜딩 사업과 연계해 방문형 프로그램인 ‘병영 한골목길 돌담투어’를 운영한다.투어 프로그램은 병영 문화관광지 방문 한골목길 산책 맛집 투어순으로 구성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시장과 마을 골목상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걷고 보고 맛보며 머무는”야간 콘텐츠로 병영권역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다.문화공연은 기존 EDM 중심 구성에서 변화를 주어, 상반기에는 ‘스페셜 원데이 원장르’방식으로 월별 테마에 맞춘 단일 장르 집중형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4월은 ‘봄의 낭만’을 주제로 어쿠스틱 또는 재즈 장르를 중심으로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아울러 4월 3일에는 특별가수 ‘싸이버거’초청 공연이 확정돼 개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장 접근성과 관람 편의도 개선됐다.‘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차장 67면을 새로 조성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안전 확보에 나섰다.강진군은 행사 기간 중에도 주차 안내, 보행 동선 정비, 안전요원 배치 등 현장 관리체계를 촘촘히 운영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강진군은 2026년 상반기 불금불파를 ‘안전하고 품격 있는 지역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참여 확대, 관광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병영의 고유한 역사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강진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특히 현장 운영의 기본을 확실히 다지는 동시에, 콘텐츠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다시 찾고 싶은 강진, 밤이 즐거운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가우도 빛의 숲 관광갤러리 조성' 주민공청회 개최
강진군이 지난 4일 강진웰니스푸소센터에서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가우도 빛의 숲 관광갤러리 조성’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이날 공청회에는 부군수, 군의회 의장, 해당 읍 면 각 마을 이장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해 사업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가우도 빛의 숲 관광갤러리 조성사업’은 전라남도 강진군 가우도 군유지 면적 3만5천 규모로 조성되며 국비와 도비 113억을 포함 총 174억이 투입될 예정이다.사업은 ‘빛’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삼아, 가우도를 낮에는 자연경관이 빛나고 밤에는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루미나 숲 오브제, 루미나 숲 등 야간경관 테마시설을 도입해 가우도를 야간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추진한다.강진군은 가우도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고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이름을 올린 대표 관광자산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야간관광의 대표 모델이자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가 체류형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콘텐츠 확충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우도를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로 전환하고 강진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강진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단계별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
함평군, 제6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식 성료
전남 함평군이 귀농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체류형 귀농 교육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에서 '제6기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하고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원, 신규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조성된 교육시설이다.총 1만5385 부지에 기숙형 숙소 1동 단독주택 9동 등 체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하우스 5동 버섯재배사 1동 농기구보관소 공동작업장 등 영농 실습시설을 마련해 예비 귀농인의 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제6기 교육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센터에 거주하며 귀농 귀촌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영농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교육 과정은 농작물 재배 기술 농업 기초 교육 농촌 생활 이해 등 귀농 귀촌 준비에 필요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실제 영농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귀농 귀촌인들에게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가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안군, 국정과제대응TF 가동… 대형 정책 이슈에 선제 대응
신안군이 급변하는 국가 광역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대응TF'를 구성하고 3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와 부처 핵심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가운데, 권한이양 균형발전 등 복합 지원 방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기획전략실장 직속의 실무형 태스크포스를 만들었다.TF팀장은 기획예산과장이 맡으며 문서 자료 과제 관리는 기획예산과가 총괄한다.TF는 기획총괄, 농림수산, 문화관광, 에너지 SOC, 보건복지 등 5개 핵심 분야로 구성돼 과제 발굴과 의견 수렴을 중심으로 움직인다.주요 대응 과제는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확정에 따른 제도 재정 변화 분석 및 연계사업 설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논리 정교화와 후보지 정주여건 인센티브 마련 권한이양 혼합형 공모 시범 특구 특례 과제 상시 탐색 및 기획-재원-설계-협의 전 과정 지원 등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전남 광주통합특별시와 같은 대형 행정 변화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국정과제대응TF를 통해 군정 핵심 정책을 국정과제와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신안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함평군 보건소, 제25기 은빛건강대학 개강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5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25기 은빛건강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제25기 은빛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24회에 걸쳐 운영된다.올해 은빛건강대학은 스마트폰 활용법 함평군 문화유산 알기 만성질환 관리법 건강생활 실천법 악기연주 노래교실 등 교양, 건강, 취미 소양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함평군 관계자는 "지금의 함평을 일구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들의 몸과마음을 위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은빛건강대학은 2001년부터 운영돼 지난해까지 총 17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영암군, 청년발전위 정기회의 열고 올해 청년 정책 모색
영암군이 5일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2026년 영암군 청년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지역 청년정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영암군의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분야에서 총 53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한 성과를 공유했다.대표 정책으로 청년 주도 군민 참여 '영암 로또데이'운영, 청년 일자리 카페 취업 연계 확대, 청년문화수당 지원 등이 소개됐다.이어진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에서는 영암군의 '영암에서 성장하는 청년의 내일'비전을 놓고 논의가 이뤄졌다.아울러 영암에 뿌리내리고 미래로 성장하는 청년 네트워크가 기회로 이뤄지는 청년 교류 일상 중심의 청년 복지문화 환경 정책의 주체로 성장하는 청년으로 나뉜 주요 추진방향과 5개 분야 56개 청년 정책도 회의 안건으로 올랐다.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지역 청년의 성장이 곧 영암군의 미래다.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 청년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발전위원회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완도군,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한다
완도군에서는 4월부터 해양치유 활성화 및 효과 검증,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바다, 숲, 섬 등 완도 전역을 하나의 치유 공간으로 활용해 해양치유, 해양기후치유, 산림치유, 섬 투어, 해양 활동, 치유 식단 체험 등이 진행된다.일정은 1박 2일부터 최대 5박 6일까지이며 관광 동선이 아닌 신체적, 심리적 회복의 흐름에 맞춰 해양치유가 필요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2박 3일 특화형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와 캠핑 리트릿, 가족 특화 프로그램, 번 아웃 극복, 치유 푸드 등 완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해양치유를 결합한 테마형 콘텐츠로 운영한다.별도로 스트레스와 우울, 수면 장애, 근골격계 대사 질환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군은 치유에 대한 증가 수요를 반영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비용을 3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비용 지원으로 심신 회복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환자, 가족 단위 등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의 또 다른 목적은 치유 효과 검증이다.참가자는 프로그램 참가 전후 건강 상태, 심리 지표, 생체 데이터 등을 측정하며 치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군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하고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을 구축할 방침이다.아울러 완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치유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상품화할 계획이다.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생활 인구가 확대되고 숙박, 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4월 초 완도해양치유센터 및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완도의 우수한 치유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18일까지 생활수준 복지 등 사회조사
전라남도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1만 9천116개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사회조사는 도민의 생활수준, 사회적 인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항목은 가구 가족, 소득 소비, 노동, 교육, 보건 의료 등 총 11개 부문으로 구성됐다.도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사는 도내 조사 대상 가구를 선정해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인원들로 구성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정보는 통계적으로만 활용된다.조사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8월 공표될 예정이며 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과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손명도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도민의 생활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척도이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전남도립도서관, 지혜의 숲 도민강좌 운영
전남도립도서관은 도민의 인문 소양을 높이고 생활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5일부터 ‘지혜의 숲 도민강좌’운영에 들어갔다.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259차례 운영, 4만여명의 도민이 참여한 전남도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올해 상반기에는 한국 근현대사부터 글쓰기, AI, 경제,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총 10개 강좌를 진행한다.첫 강연은 5일 저녁 도립도서관에서 2026 전라남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 ‘슬픔의 틈새’저자 이금이 작가가 ‘삶, 그 찬란한 슬픔에 대해’를 주제로 개최했다.도립도서관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원거리 도민을 위해 온라인 강연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또한 전남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찾아가는 도민 강좌’도 운영한다.5월 9일 장흥 정남진도서관과 여수 이순신도서관, 6월 20일 전남도교육청함평도서관에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조병섭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도민강좌는 책과 사람,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라며 “도민이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진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점검…초기 대응 교육 병행
강진소방서는 3월 5일 목조 건축물이 많은 전통사찰의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찰 비상소화장치 관리 실태 점검과 관계자 및 산림 인접 주민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특히 최근 장흥 지역 사찰에서 화재로 건물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찰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까지 커짐에 따라 사찰과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점검과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점검은 무위사, 백련사, 옥련사, 고성사 등 관내 사찰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태 현장대응단장의 주도로 현장 점검과 관계자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소화장치함 외관 및 잠금장치 상태 호스 관창 밸브 등 구성품 비치 여부 통수 가능 여부 확인 소화전 주변 적치물 및 접근성 확보 동절기 동파방지 상태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계부서에 통보해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사찰 관계자와 산림 인접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비상소화장치함 개방 및 밸브 조작 방법, 호스 전개 및 관창 방수 요령, 안전거리 확보 및 인명 대피 요령, 119 신고 및 상황 전파 방법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현장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며 "비상소화장치 점검과 관계자 및 주민 교육을 통해 사찰과 산림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지역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전통사찰과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점검과 주민 참여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남도의병역사박물관, 3만 3천 남도의병 함성 담아 개관
전라남도는 5일 나주 공산면 일원에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목숨을 걸고 지키고자 앞장섰던 남도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개관식을 개최했다.박물관 야외 ‘바람의 테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요 내빈, 의병 후손과 단체,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경과보고 홍보영상 관람, 기념사, 고광순 의병장의 ‘불원복’태극기 기탁식, 유공자 표창과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함께 나누고 극복해 온 전남과 광주 고유의 ‘대동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치러졌다.2019년 3 1운동 100주년을 맞아 건립을 추진한 박물관은 7년의 염원 끝에 마침내 온전한 도민 공간으로 완성됐다.총사업비 422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7천321 규모로 조성된 박물관 외벽에는 3만 3천여 ‘키네틱 파사드’패널이 설치됐다.전장을 다음달리던 3만 3천 남도의병의 뜨거운 함성을 웅장한 금속음으로 재현했다.전시실에는 도민의 성원으로 수집된 3천85점의 유물과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고향으로 40년 만에 귀향한 ‘불원복’태극기가 전시돼 감동을 더한다.전남도는 박물관을 3대 중점 방향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전국 최초로 1박 2일 ‘뮤지엄 스테이’를 결합한 ‘체류형 박물관’모델을 안착시킬 방침이다.또한 미래세대에 호국 정신을 전수하는 대한민국 대표 ‘의 교육 허브’로 육성하며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전남도 관계자는 “가장 어두웠던 시대, 불굴의 용기로 나라를 지킨 남도 의병의 숭고한 희생과 대동정신은 마침내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특별시’의 가장 든든한 역사적 뿌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7년의 간절한 염원 끝에 도민 품에 안긴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미래세대에게 자랑스러운 남도 의병 정신을 심어주는 대한민국 대표 ‘의 교육 허브’이자, 도민 모두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가슴 뜨거운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가정간편식 산업 육성 본격화
전라남도는 5일 나주 동신대한방병원에서 ‘가정간편식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열어 지역 식품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식품 산업 트렌드 대응을 위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전남도가 지원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정간편식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식품기업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화순에 조성된 ‘기능성 HMR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도 개소를 앞두고 있어 지역 식품기업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기능성 HMR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는 2021년 국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화순 능주면 원지리 일원에 연면적 3천202 규모로 건립됐으며 단순 제조를 넘어 기능성 소재 추출, 제형 개발, 임상 실증, 품질 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사업화 연계 시스템을 갖췄다.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중소 식품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개발과 실증 인프라를 제공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가정간편식 산업은 전남의 우수한 농축수산 자원을 고부가가치화할 핵심 분야”며 “전남도는 기업이 제품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모든 과정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 지도읍, 2026 정월대보름 행사 600여명 참여로 대성황
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3일 지도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약 600명의 주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지도읍 이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행사는 오횡묵 초대 군수 행차 재현, 지신밟기, 풍년 소원 기원제, 달집태우기, 전통체험 놀이마당,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통 관복을 입은 오횡묵 행차 퍼레이드가 중앙상가를 지나며 생생한 역사 체험을 선사해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지도읍사무소 자리가 과거 지도군 관아터였다는 점도 재조명됐으며 신안군은 관아 복원 연구를 추진 중이다.풍물 지신밟기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향교 기원제와 안전한 달집태우기로 분위기를 띄웠다.가훈 쓰기, 떡메치기, LED 쥐불놀이, 보름 음식 나눔, 윷놀이 널뛰기 등 체험과 전통놀이, 난타 민요 공연이 세대 간 화합을 이끌었다.홍은배 이장협의회장은 "주민 참여 덕분에 성공적이었다"며 전통 계승 의지를 밝혔고 박상규 읍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지도읍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박상규 지도읍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 한 해 모든 가정에 풍요와 안녕이 깃들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역사 전통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세시행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