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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 지역 전문대학들이 해외 취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전망이다.
영남이공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해진 대학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4년간 총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는 대구시가 지역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로 풀이된다.
'청해진 대학 사업'은 대학이 중심이 되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외국어 교육, 직무 교육, 해외 취업 연계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직무 산업 중심의 '해외 취업 연계형'으로 개편,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9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전문대학 중에서는 단 3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대구는 이 중 2개교를 차지하며 지역 전문대학의 글로벌 취업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정된 두 대학은 앞으로 해외 산업 수요 맞춤형 직무 교육, 전문 외국어 교육, 해외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4년간 12억 원의 국비 지원은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전국 전문대 선정 대학 3곳 중 2곳이 대구에서 배출된 것은 지역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성공적인 해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지역 전문대학의 해외 취업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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