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실시…18개 동 순회

서구,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조기 검진…17일부터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서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광주서구 제공)



[PEDIEN] 광주 서구가 치매 조기 발견과 검진 접근성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검진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조치다. 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서구 주민이다.

검진은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진식 인지선별검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경심리검사 등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협약병원 감별검사까지 연계해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는 검진 과정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복지관 등 어르신 이용시설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을 제공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관리하면 증상 악화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검진을 확대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환자 190여 명을 조기 발견했다. 치료 관리 서비스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