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침수 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가구당 최대 300만원

집중호우 대비, 침수 피해 우려 가구에 우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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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최대 300만원" 광산구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광산구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갑작스러운 폭우나 하천 범람으로부터 주택과 상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차수판은 건물 출입구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일명 '물막이판'이라고도 불린다. 광산구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상가 등 건축물에 차수판 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호우 피해 신고 이력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300만원이다.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해 견적을 받은 후 사업을 신청하고, 선정되면 차수판 설치 후 정산이 완료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작성한 후 시민안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다”며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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