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구시가 지역 농축특산물의 품질을 보증하는 'D마크' 사용 신청을 받는다.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생산자 사업장 소재지 구·군에서 신청 가능하다.
'D마크'는 대구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공동 상표다. 시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2009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동구, 달성군, 군위군 31개 품목이 인증을 받았다.
신청 자격은 공인기관의 품질 인증을 받은 대구 지역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친환경농산물 인증 등이 해당된다.
선정 과정은 엄격하다. 생산자의 품질관리 능력, 산지 유명도, 대외신용도 등 10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가 먼저 진행된다. 이후 농업인 단체, 학계, 소비자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명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재심사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인증받은 생산자는 시설, 장비 등을 지원받는 '우수 명품 육성 지원사업' 대상이 된다. 홍보, 판촉 활동, 직거래장터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주어진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D마크는 소비자 신뢰와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라며 “지역 농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D마크 인증을 통해 지역 농축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홍보와 판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