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축의 숨은 매력,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로 만끽

부산시, 12월까지 매주 주말 건축투어 운영…5개 코스 통해 도시 건축문화자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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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와 손잡고 특별한 프로그램,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운영한다. 12월까지 매주 주말, 부산의 숨겨진 건축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다.

이 투어는 단순한 건물의 외관 감상을 넘어, 건축물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시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어 코스는 총 5개다. 센텀시티의 현대 건축물을 시작으로, 유엔 문화건축, 원도심의 근대 건축, 동래의 전통 건축, 그리고 산복도로의 다채로운 건축물까지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산복도로 코스는 부산역과 가까워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코스별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각 코스에는 '부산건축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이들은 건축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성택 부산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은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건축자산이 풍부하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건축문화의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에 발맞춰 국제화된 건축투어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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