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무용극 '피노키오' 공연

내달 1일부터 4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춤과 음악, 동화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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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립무용단, 가족 공연 ‘피노키오’ 선보인다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립무용단이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온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춤으로 재해석한 동화 '피노키오'를 통해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 동화를 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봄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노키오'는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대표작이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나무 인형이 여러 모험을 통해 진정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교훈적인 메시지를 춤, 음악, 상징적인 연출로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정직, 책임, 사랑이라는 핵심 가치를 무용수들의 몸짓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어린이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 중심으로 공연이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제페토 할아버지와 피노키오의 따뜻한 관계, 유혹과 방황, 깨달음과 성장 등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구연동화와 경쾌한 음악이 더해져 무용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무용수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김수현 예술감독은 “그동안 대전시립무용단은 ‘춤으로 그리는 동화’ 레퍼토리를 통해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동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NOL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NOL티켓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매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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