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늘벗학교, 가정형 Wee센터 운영 협약으로 위기 학생 지원 강화

나다움 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상담, 교육, 생활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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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늘벗학교 가정형 Wee센터 운영 협약으로 위기 학생의 통합 지원 강화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늘벗학교가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나다움 사회적협동조합과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026년 3월 16일 교내에서 '세종늘벗학교 가정형 Wee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적인 어려움이나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등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환경과 전문적인 상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나다움 사회적협동조합은 2026년 3월 17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가정형 Wee센터 운영을 맡아 위기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 조치원읍 내창천로 52에 위치한 '가정형 Wee센터'는 720 규모의 기숙형 시설이다. 1층은 남학생, 2층은 여학생 공간으로 분리 운영된다.

센터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며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업 지속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성장,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자기 이해를 돕고,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한다.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보호와 교육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종늘벗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삶과 배움을 존중하는 교육을 통해 교육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나다움 사회적협동조합 역시 지역사회 기반 교육, 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박옥남 세종늘벗학교장은 "가정형 Wee센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학생의 생활 안정과 교육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내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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