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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4월 2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풍류마당 '타시도 교류공연'을 통해 대전 국악의 정수를 광주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방문 공연이 아니다. 지난해 광주시립창극단이 대전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인 것에 대한 화답으로, 양 도시의 문화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는 다채로운 우리 소리로 채워진다. 정가, 가야금병창, 판소리, 경기민요까지, 국악의 네 가지 주요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첫 무대는 맑고 청아한 정가의 울림으로 시작된다. '사랑 거즛말이'와 '모란은'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가 짙은 감동을 전한다. 가야금병창 심청가 중 '방아타령'과 '해후'는 악기와 소리의 조화로운 울림을, 경기민요 '맹꽁이 타령', '개고리 타령', '물레방아'는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아리랑 연곡'이 장식한다.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은 선율로 네 가지 소리의 빛깔을 하나로 엮어내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공연이 양 도시 간 문화적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또는 광주시립창극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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