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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가 2026년에도 통일열차를 운행한다. 4월 첫 운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차례, 2,714km를 달릴 예정이다.
남구는 다음 달부터 상반기 통일열차 탑승객을 모집한다.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다.
통일열차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13차례 운행하며 누적 거리 1만 918km를 기록했다. 4,209명의 주민이 탑승하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을 함께 했다.
2022년에는 도라산역까지 왕복 824km를 운행했고, 2023년에는 같은 장소를 4차례 방문해 3,296km를 달렸다. 2024년에는 파주시와 철원군을 각각 2차례씩 운행하며 3,276km를 누볐다.
특히 2025년에는 고성군 노선이 추가되면서 총 운행 거리가 3,522km로 크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파주시, 하반기에는 철원군과 고성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통일열차는 매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구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남구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2026년 첫 여정은 4월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이다. 10월과 11월에는 강원도 철원군과 고성군으로 향한다.
상반기 파주행 통일열차에는 280명이 탑승한다. 4월 1일부터 3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탑승객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온라인 접수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동반 가족을 위한 별도 신청 코너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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