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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교육부의 '2025년 한국 성인의 평생학습 실태조사'에서 평생학습 참여율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41.5%라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결과다. 전국 평균보다 7.2%p나 높은 수치다.
울산시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민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시민 주도의 학습 문화 확산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쓴 결과라는 평가다.
지난해 울산시는 '미래라이프융합 시민대학 사업'과 '울산시민학사 사업' 등 대학 주도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인공지능디지털 배움터'와 '찾아가는 디지털 교실' 운영 역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시는 올해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배움의 힘으로 미래를 여는 울산의 평생학습'을 목표로,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124개 세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평생교육 관련 예산은 총 173억 4300만원이다. 지난해보다 17억 4800만원 증액됐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에 19억 6000만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수도' 울산의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대학 주도 평생교육 거점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기반 강화, 성인 문해 및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학습 기회 보장에도 힘쓴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선도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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