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충남대·배재대와 디지털 농업 전환 '맞손'

AI·데이터 기반 농업 협력…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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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농업기술센터가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와 손을 잡고 디지털 농업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기로 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농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조병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이경찬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스마트 농업 신기술 개발 및 보급, 청년 농업인 육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농업 및 산림 복지 현장 실습 공간 지원, 원예작물 실습 교육, 도시농업 전문가 교육 과정 개설 등도 추진한다.

특히 실무 중심의 영농창업사업단 운영과 농업 현안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한다. 농촌 진흥기관과 농과계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디지털 농업 실용화와 농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조병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의 인턴십과 현장 실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아리 활동, 영농창업 지원 등을 통해 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농업 기술 연구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경찬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스마트팜 실습과 6차 산업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디지털 농업 선도 도시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농업을 확대 보급해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농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기후 변화와 고령화 등 농업 현안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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