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틈새봄' 시범 운영으로 돌봄 공백 해소 나선다

거점형-연계형 돌봄 모델 도입, 학부모 만족도 및 돌봄 서비스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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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학부모의 다양한 근무 형태에 발맞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틈새봄'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틈새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촘촘하게 메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6년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돌봄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지난해 2개 기관에서 실시한 거점형 돌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모델을 보완 및 확대한 것이다. 거점형 6개 기관과 연계형 1개 기관, 총 7개 기관에서 운영된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인근 지역의 다른 기관 유아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이른 아침, 저녁 시간, 토요일 등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추가 돌봄을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학부모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기관 정보를 참고하여 해당 기관에 직접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청은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연계형 돌봄은 단독으로 돌봄 운영이 어려운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침, 저녁, 방학 기간 등에 연계 기관 간 돌봄 자원을 공유하여 돌봄 취약 환경에서도 공백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아특수교육과 어용화 과장은 “틈새봄 시범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틈새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범 운영 기관에 예산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돌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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