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지난 7일 제38회 대전시 학생 과학 발명품 경진 대회와 과학 전람회의 시상식을 열고 지역 과학 인재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이자, 다가올 전국 대회에 출전할 대전 대표를 선발하는 관문이다.

대전은 지난해 전국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주요 상을 휩쓸며 과학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60여 편이 늘어난 총 377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명품 대회에서 97편, 과학 전람회에서 42편이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각 대회에서 특상을 받은 16편씩, 총 32편의 작품은 제47회 전국 학생 과학 발명품 경진 대회와 제72회 전국 과학 전람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어 우수 작품 전시회 개막식도 진행되었으며, 특상 수상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탐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된 작품들은 5월 8일까지 일반에 공개돼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윤창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학교 현장의 탐구와 발명 교육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윤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의 과학 꿈나무들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빛나는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